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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정보

정책 정보 -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산업·통상 분야 국제 공조( 산업부-OECD 포스트 코로나 대응 합동 컨퍼런스 개최), 코로나19 상황에서 우리 의료 용품의 중남미 진출 기회 모색

by 불량총각 2020. 6. 18.

오늘은 정책 정보의 첫 번째로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산업·통상 분야 국제 공조( 산업부-OECD 포스트 코로나 대응 합동 컨퍼런스 개최), 코로나19 상황에서 우리 의료 용품의 중남미 진출 기회 모색한다는 내용의 정책 뉴스가 올라와서 발빠르게 가지고 왔습니다.

 

 

 

□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은 6.18(목) OECD 구리아 사무총장과 함께 “ 산업부-OECD 합동 포스트 코로나 대응 콘퍼런스 ” (MOTIE-OECD Joint Conference - Post COVID-19 : Challenges and Responses)를 개최*하였음
* (일시) 6.18일(목) 16~18시, (장소) 신라호텔(국내) + 화상 ㅇ 이번 컨퍼런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산업·통상 질서의 재편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 지난 5.29일 성 장관은 앙헬 구리아(Angel Gurría) OECD 사무총장과의 화상회의를 통해 동 콘퍼런스의 개최를 제안한 바 있음

 


□ 성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질서 재편에 대응함에 있어서 상호연결(Inter-connectivity), 혁신(Innovation), 포용(Inclusiveness) 을 3개 핵심 요소로 제시함


ㅇ 먼저, 복잡하고 강력하게 얽혀있는 글로벌 공급망을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게 발전시킬 전 지구적 수준의 협력과 연대의 필요성과,
- 디지털 전환 및 4차 산업혁명을 현실화·보편화시킬 디지털 혁신, 기후 변화에 대응한 지속 가능한 저탄소 에너지 혁신을 강조함
- 아울러 그 기저에 존재해야 하는 고용안전망을 토대로 한 포용의 가치를 역설함


ㅇ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나라가 추진하고 있는 △G20, 아세안+3 등을 통한 다자 및 양자 간 공조 노력,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핵심 소재·부품·장비 대응 정책, △한국판 디지털 뉴딜 및 그린 뉴딜에 대한 핵심 내용 등을 소개함


□ 구리아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한 세기 내 가장 심각한 경기침체에 직면해있으며, 특히 글로벌 공급망 및 기업 활동에 큰 영향이 있다고 설명함


* 6.10일 OECD는 글로벌 경제전망을 통해, ‘20년 △6%~(2차 유행시)△7.6%의 경제 성장률 하락 제시 (한국은 △1.2%~(2차 유행시)△2.5%)


ㅇ 그러나 한국은 성공적 방역 대응 등을 통해 OECD국가들 중 가장 양호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하고,
- 한국의 디지털 뉴딜 및 그린 뉴딜을 높게 평가함과 동시에, 이를 통해 한국이 빠른 경제 회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ㅇ 아울러 오늘 회의를 계기로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는 글로벌 협력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언급하고, 향후 한국과의 지속적인 공조를 요청함


□ 컨퍼런스는 성 장관의 개회사 및 구리아 사무총장의 기조연설과 함께, (1 세션) 글로벌 공급망 재편, (2 세션) 디지털·비대면 경제, (3 세션) 기업환경 변화로 구성되었으며,


ㅇ 산업부 김승호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의 사회로 각 세션별 OECD 사무국 및 국내·외 연사들*의 깊이 있는 발표와 논의가 이루어짐


* 버나드 호크만(Bernard Hoekman) 유럽대학연구소 교수, 크리스토퍼 핀들래이 (Christopher Findlay) 호주국립대 교수, 존 덴톤(John Denton) 국제 상공회의소 (ICC) 사무총장, 필 오레일리(Phil O’Reilly) OECD 기업 산업 자문위(BIAC) 의장 등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산업통상자원부 다자 통상협력과 송효정 주무관(☎ 044-203-593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산업부-OECD 합동 컨퍼런스 개요 � (일시·방법) 6.18일(목), 16~18시(2시간), 대면*(국내)+화상(국외) 병행 * 국내에서는 코로나 19 대응 방역 원칙을 준수하며 대면 공개 콘퍼런스로 개최 � (참석자) 산업부(장관), OECD 사무국(사무총장), 국내외 유관 기관* 등 * 산업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대한상의, 국제 상공회의소(ICC) � (명칭) “ MOTIE-OECD Joint Conference Post COVID-19 : Challenges and Responses ” (산업부-OECD 합동, 포스트 코로나 대응 콘퍼런스)
* (주최) 산업부-OECD 공동, (주관) 산업연구원

 

코로나 19상황에서 우리 의료 용품의 중남미 진출 기회 모색

 

□ 외교부는 6월 18일 한중남미협회와 공동으로 「코로나 19 상황에서 한-중남미 비즈니스 기회」라는 주제로 한-중남미 기업인 웹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글로벌 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우리의 주요 신흥시장인 중남미에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서입니다.

※ 한국 의료 용품 수출 기업인, 중남미 주요 국가 보건·의료 기관, 병원 관계자, 의료 용품 기업 등 약 90여 명 참석

□ 이번 웹 세미나에는 의료·방역 물품을 수출하는 한국 기업인들이 참석하여 최근 코로나 19 확산세가 심각한 중남미 지역 현지 기업과 보건 기관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키트 및 진단기기 전반, ▴신속한 코로나19 분자·면역 진단 시스템 등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ㅇ 세미나에 참석한 중남미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은 진단키트 등 우수한 품질의 우리 의료 물품에 대해 다양한 질의를 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습니다.

 



□ 이번 웹 세미나는 코로나 19 관련 의료·방역물품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중남미 진출을 지원하는 유용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외교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중남미 국가들과의 보건·의료 협력을 제고하여 우리 기업들의 중남미 의료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오늘도 성공하는 하루되세요~~